베트남 현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콩카페 연남점

베트남 현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콩카페 연남점

 

안녕하세요 예토리입니다 🙋🏻‍♀!다낭에서 먹었던 코코넛 커피를 잊지 못해서 저번에도 방문하러 들렀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다른 곳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콩카페 연남점! 이번에는 오픈한 걸 확인하고 방문해 보았어요! 아마도 연남동을 자주 가시는 분들에겐 익숙한 매장일 것 같은데요 :) 하지만 주변에 카페가 많아서 지나치던 분들에게 과연 취향저격이 될지! 쭉 살펴보실게요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4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898m

 

⏰영업시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무선 인터넷, 국민지원금

---

 

콩카페 외부도 역시 국방색으로 칠해져있었어요 방문하고 싶었던 이유는 2층 테라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거든요! 근데 사실 내부도 맘에 들었어요ㅎㅎ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정면이에요, 계단을 반층 올라가면 카운터가 위치해 있어요!

콩카페 연남점 메뉴

콩카페 연남점 메뉴

카운터 주변에는 손님에게 필요한 것들과 콩카페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었어요! 뽑기 두개 뽑으하고 하셔서 뽑았는데 5등😂 그래도 콩카페 커피스틱 얻었어용☕

 

카운터 옆의 정말 좁은 공간인데 요기도 테이블일까요? 사람하나 겨우 들어갈 것 같았거든요..😮

조기 보이는 외부 분은 2층으로 올라가는 철 계단이 있어요 저기 꼭 올라가 보고 싶었기에 주문 후 바로 탐방👉🏻👉🏻

난간 굉장히 위험해 보였고, 위태해 보였지만 뭐 죽기야 하겠습니까 당당히 올라갔꾸용😏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의주의!🔥

햇살 쫙 들어오는 루프탑🙊 아직 해가 쨍쨍할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환하고 해는 따듯했어요☀ 바람이 차고 날이 쌀쌀해서 그렇지, 따듯한 날에 너무 좋을 것 같죠!! 생각보다 넓어서 이용하기도 불편함 없을 것 같았어요

여름에 어떤 공간이 될지 이사진만 봐도 상상이 되는 것 같아요😚

카운터를 등지고 계단을 내려갈때 보이는 콩카페 연남점 입구의 모습이에요!

왼편에는 뭔가 프라이빗한 자리가 또 있어요! 벗, 테이블과 의자 간격이 멀어서 테이블이나 의자를 무조건 당겨 앉는 저에겐 맞지 않아서 포기하고 1층으로 내려갔어요

뭔가 굉장히 편할 것만 같은 의자들.💕

저는 콩카페의 시그니처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 + 연유 바게트 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뽑기로 받은 스틱

 

베트남으로 여행갔을때도 콩카페를 방문했고, 현지에서 어느 카페를 가던 저는 코코넛커피 밖에 안먹은 사람으로써 너무 반가웠어요 그러나, 이게 다낭여행의 분위기에 취해서 더 맛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나라가 더워서 더 달게 느껴졌던 것일까, 의문이 들게되었오요. 분명히 맛있으나 뭔가 현지에서 먹은 맛이 아닌..? 커피맛은 확실히 현지에서 먹은 커피맛이었는데 코코넛 스무디가 뭔가..? 덜달다?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지...왤까요😅 그냥 다 필요없고 전 베트남 볶음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습니다...(갑자기 TMIㅋㅋ) 바게트는 저렇게 찌그러져서 나오지 않습니다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한입 뜯어먹었어요ㅋㅋ 연유가 일반연유가 아니 었는데...달았어요 뭔가 시럽이라기보단 흑설탕과 연유를 섞은듯한 단맛?!

 

콩카페 연남점의 화장실 입구에요 되게 독특했어요🤨 뭔가 외관은 낡은 옷장 느낌인디

엄...인테리어가 요래서 그러지 더럽진 않습니다! 오해노노😣

가뜩이나 추운 날이 되면 항상 떠오르는 베트남 여행의 추억, 콩카페 연남점에서 잠시나마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즐기고 왔어요, 한번쯤은 꼭 경험해봐도 좋을 곳이에요. 잠시 여행간 것 같기도 하고 봄지난 여름이 다가오면 베트남 느낌 제대로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