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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은평구 응암역 카페 릴렉세이션 포인트 [RELAXATAION POINT] (역촌동)

by 예토리ㅇ 2022. 2. 18.

은평구 응암역 카페 릴렉세이션 포인트 [RELAXATAION POINT] (역촌동)

안녕하세요 예토리입니다🙋🏻‍♀️ 응암역 주변에 은평구 역촌동 카페 릴렉세이션 포인트를 방문해 보았어요, 1층과 2층의 넓은 매장으로 연남동 주택 카페가 생각나는 매장이었는데요!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둘러보러 가실까요😘

🏠서울 은평구 연서로 3길 12 1.2층
응암역 2번 출구에서448m

⏰영업시간 08:00 - 22:00
주차 가능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은 정말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포근한 느낌이 에요 조기 릴렉세이션 포인트 왼편의 문은 밀어서 열고 들어가실 수 있어요
가운데에는 릴렉세이션 매장 내부가 보이는 창이 있고, 오른편에는 또 다른 입구가 있어요!

들어가 볼까요 고고>0 <

릴렉세이션 포인트 1층

릴렉세이션 포인트 매장의 입구가 보이는 방향으로 담아봤어요! 쭉 디저트들이 진열되어있고, 감성 뿜 뿜 하는 돌멩이들,,, 요즘 돌멩이들이 참 열일 해요ㅋㅋ🙊

카운터는 이런 느낌으로 진열이 되어있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의 매장이었어요

스콘과, 쿠키들이 있어서 음료와 간식으로 먹어주기 좋은 것 같아요👍🏻

왼편의 음료 제조 공간의 카운터예요 :)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브런치 메뉴까지 있으니, 식사도 가능하네요😎 그리고 별표 쳐 놓으신 음료들은 추천 메뉴라고 하셨어요! 주문은 마쳤고, 이제 매장 구경을 해 볼 시간이에요,

카운터 반대편은 요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테이블들이 있어요,

단체로 이용하기 편할 좌석들이었는데, 감성적인 소품들을 진열해두셔서 촌스러운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인스타 갬숭갬숭~


오른편의 문을 보니 원두 납품도 가능하신 것 같더라고요 카운터에 팩들이 있던걸 감안하면 맞는 것 같아요! 왼편은 여자 화장실이에요

창가에 위치한 테이블이에요, 햇살이 잘 들어서 따듯한 느낌이 많이 났어요.

계속 분위기 좋은 노래가 흘러나와서 기분이 좋았구요😌

릴렉세이션 포인트 매장의 맞은편은 역촌 초등학교가 보이는 곳이라서 굉장히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올라가자마자 마주치는 이미지는 요런데요, 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계단을 기점으로 왼편은 벤치 툴 의자, 오른편은 소파 좌석을 나눠놓으셨더라고요!

벤치는 이런 느낌이에요🙊 좌석이 생각보다 넓어서 혼자 앉기에는 아주아주 여유로울 공간이었어요,

저희는 요기를 앉아줬어요. 햇살 받으면서 카페에 앉아있는 건 정말 좋으니까요🤭 하지만 등을 기댈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서 허리가 살짝 아프실 수 있다는 점 참고 참고!

넛츠 브라운 + 스카치 브라운 + 초코칩 쿠키 + 고구마 스콘 요렇게 주문해 보았는데요! 넛츠 브라운은 견과류 크림에 고소한 플랫 화이트가 들어있다고 해요, 저는 스카치를 먹었는데 스카치 캔디 같은 맛의 밀크와 커피크림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저 스카치 캔디 좋아하지는 않지만 궁금해서 시켜보았는데 맛있어요. 네, 그냥 맛있어요. 스카치 캔디가 생각나지는 않지만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당 충전이 되는 커피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ㅇ 스콘과 쿠키는 크게 특별한 점은 없이 기본의 맛이었어요

제가 앉은자리의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면 요렇게 색감 예쁜 자리가 하나 더 있어요, 요기는 콘센트가 안 보여서 앉지를 못했지만 있었다면 요기를 앉았을 것 같아요.

벽 대신에, 책장으로 나눠두신 공간의 느낌도 참 좋았어요

더 들어가면 2인 좌석이 있고, 다시 돌아 나오면 계단 앞에서 보셨던 오른편의 소파 자리가 나오는데요! 커플분들이 요기를 많이 앉으시더라고요.. 네.. 편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노트북러들은 테이블 낮아서 앉을 수가 없죠😂

왠지 커플들이 부둥켜 앉고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영화 같은 거 틀어두고 꽁냥 거리는 게 눈에 선한 자리....😂 그만큼 소파가 생각보다 넓었고 편해 보였다입니다 :)

은평구 역촌동 카페 릴렉세이션 포인트 매장이 동네에 위치해 있고, 제 생각에는 요 부근에서는 제일 예쁜 매장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2층에 있어도 1층의 시끄러운 소리가 잘 들렸어요. 동네분들이 수다 떨고 좋은 시간 보내시려 꽤 오시는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카페가 노트북하고 업무만 보라고 만들어진 공간은 아니라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잖아요 우리ㅎㅎ 참고만 해주세요 그만큼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수다 떨기도 좋은 곳이니까요 인테리어도 감성적이고 가구들도 예뻐서 좋았던 공간이기에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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