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신내 카페 오버 필 [OVERFILL] 힙한 신상 카페 (갈현동)
- 안녕하세요 예토립니다 :D 이번에는 은평구 연신내 새로 생긴 힙한 신상카페 오버 필을 다녀왔어요! 새로생긴 곳 구경하는 맛이 또 있잖아요☺️💕 그럼 바로 구경해보실까요😙👉🏻👉🏻
🏠서울 은평구 연서로 29길 17-3 1층
연신내역 7번 출구에서 258m
⏰영업시간 11: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연신내 번화가에 오랜만에 들러서 걷다가 익숙한 건물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 감성의 포스터들이 있길래 오!? 하고, 자세히 보니 요기에 웬 카페가?
오.... 샌드위치도 파는 매장이구나. 하고 한 순에 알 수 있는 배너와, 포스터가 이렇게나 이쁘게 있으니 눈에 안 띄일 수가 없던 것...😎 궁금증을 못 참고 바로 들어가 보았어요ㅇ0ㅇ!!
요렇게 반 층을 올라가면 바로 매장이 위치해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 저 검은 문이 입구인 줄 알고 가만히 서서 어떻게 들어가는 거지 한 3초 고민했어요ㅋㅋㅋ😂 왼쪽으로 화살표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몇 계단 오르면 요렇게, 매장의 내부가 반은 보이고 반은 안 보이는 오버 필의 입구가 나옵니다! 불 투명 문으로 고고👉🏻👉🏻
자동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카운터예요, 심플하고 깔끔한 블랙, 실버의 인테리어였는데요!
왼편에는 요렇게 불투명 한 테이블이 낮게 배치되어있고, 그 가운데 귀여운 조명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이제 막 생긴 카페여서 그냥 깔끔, 한 느낌이지만, 허전한 벽에 블랙 화이트 액자나 포스터를 걸어주고 싶은 마음....💗 그럼, 안 그래도 매장이 이쁜 연신내 신상 카페인데 진짜 사진 찍으러 많이 올 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쪽을 보면 단차가 있는 층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 블라인드들도 다 실버라서 힙한 느낌 장난 아니에용👍🏻 정말 심플 그 자체
요기 앉아서 식음료 먹으면 요럼 느낌의 감성이에요, 앉긴 앉았는데 노트북을 해야 해서 후딱 찍고 자리 옮겼는데요!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액자 하나가 바닥에 놓여있고
테이블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하나 나와요!
은박지에 프린팅 되어있는 연신내 카페 오버 필의 로고! 요기 힙한 포토존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창가 쪽은 불투명한 판으로 가려져 있었는데, 아마도 요기 창 밖이 다 건물로 둘러 쌓여 있어서, 개방감은 놓치지 않되, 불편한 시야는 가리려는 목적이시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게다가 매장의 전체적인 컬러감은 블랙, 그레이, 투명 대신, 블러 처리한 듯 불투명한 느낌을 중점으로 잡으신 것 같은데 다 잘 어울렸어요😊
화장실은 들어가면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이렇게 사용하는 구조였어요.
더 길을 따라가 보면, 카운터를 지나쳐 안쪽에 또 테이블! 보이시죠!? 요기 앉게 되었어요!
같은 분위기의 다른 공간이에요. 콘센트가 있는 테이블들도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치아바타 + 아인슈패너(몰트) + 밀크티 요렇게 시켜 보았어요, 쿠폰을 받았는데 뭐야... 쿠폰마저도 힙해요🤟🏻 아인슈패너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크림이 적당히 달콤하게 다가오고, 아래의 커피가 고소~하면서도 깔끔해 텁텁하지 않은 맛이었고, 밀크티는 일반 밀크티와 크게 다른 점은 없었어요. 사바사로 다가오는 점이지만 저에게는 오히려 좀 연한 느낌? 찐~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치아바타! 악❗ 진짜 맛있었어요!! 안에 소스가 달달하면서도 살짝 톡 쏘는 겨자의 맛?! 홀그레인 머스터드인 것 같아서 안 물리고 맛있게 먹었어요ㅇㅁㅇ💕 간단하게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곳이기까지 한 것이에요..🙊
카운터를 중점에 두고 디귿자로 구역마다 다 나뉘어 있어서, 막상 손님들이 많을 때 바글바글한 느낌은 좀 덜할 것만 같아요!
의자가 철제라서 좀 딱딱하긴 한데 뭐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돌멩이도 귀엽고, 생각보다 넓은 테이블이었어요
기대 이상으로 샌드위치도 맛있었고, 커피류를 먹어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은평구에 새로 생긴 연신내 카페 오버 필! 그냥 누가 봐도 🔥핫플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은 곳이었어요 이제 막 생겼을 때 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이런 느낌의 연신내 힙한 카페가 없었거든요!? 요런 분위기가 신상으로 생겨주니 카페 순이인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ㅎㅎ 연신내역 근처에 술집과 즐길 것들이 꽤 많이 있으니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
*몰트는 고소한 맛, 블랙수트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맛의 원두라고 하셨어요. 선택하셔서 취향 따라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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