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카페 웅차 다도를 즐길 수 있는 티카페 (신사동)

서울 은평구 카페 웅차 다도를 즐길 수 있는 티카페 (신사동)

 

안녕하세요?! 예토리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카페로 차분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카페 '웅차'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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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갈현로1길 7-1 1층
응암역 2번 출구에서640m.

⏰영업시간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매주 일요일 휴무
📡https://www.insrtagram.com/woong_tea
⚠일요일 방문 희망시 인스타DM으로도 예약 가능하다고 해요!
무선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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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사동 카페 웅차 매장 한눈에 보기▶

웅차 카페에 들어서면서 우드톤 인테리어와 밝은 노랑색감의 꽃들이 기분 좋게 반겨주었어요! 오른쪽에 있는 상품들은 매장에서 판매중인 찻잎을 판매하고 계셨어요 포장된 끈 마저도 잎사귀처럼 되어있더라구요 :) 남여노소 구애받지 않고, 집들이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푸릇푸릇해서 웅차는 봄 그자체였어요🌻🌿 사진 처럼 창가 자리도 있기 때문에 방해 없이 혼자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점이 있는 곳이에요🍵

웅차의 카운터겸 주방인데요! 완전 오픈되어있는 공간이라서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었는데, 티카페의 분위기에 맞게 작고 귀여운 다관과 잔들이 예쁘게 찬장에 진열되어있었어요 청결도 굿굿👍🏻

신사동 카페 웅차 메뉴판

티카페여도 커피는 당연히 있구요☕ 차에 대해서 잘 아는편도 아닌데다가, 잎차 종류가 많아서 뭘 고를까 고민 좀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카운터 옆에 이렇게 판매중인 찻잎의 향을 맡아보고 결정 할 수 있었어요❣ 이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차의 취향이 뭔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종류도 다양해서 재밌었어요🤭

그 옆에는 큼지막한 소파가 자리잡고 있고 그 옆에는 옛스런 장이 예쁘게 배치되어있었어요, 이렇게 보니까 웅차 매장이랑 너무 잘 어울리죠!?

웅차에서는 다기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안내되어 있는 바와 같이 찻잎 샘플도 함께 주신다고 해요🙊

한 가운데에 긴~ 테이블이 있는데 저 구멍뚫린곳은 뭘까 오왕~ 신기하다~하고만 있었는데요ㅋㅎㅎ 찾아보니 '차판' 이라고 부르는 것이더라구요 아주 생소해서... 마냥 신기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차판을 이용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담아보았어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구요

티카페 웅차 내돈내산 영수증인증!

차 본연의 맛도 즐기고 라떼로도 즐기고 싶어서 이렇게 시키게 되었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었습니다.🙂(진지)

라떼를 먹어본 개인적인 후기는 홍차 밀크티는 좀 표현이 웃길 수 있는데ㅋㅋ 이게 진짜 🫖홍차밀크티구나! 하는 맛이었는데요!? 달달하면서도 차맛의 존재감이 확실했는데 필리핀 농장에서 가져온 레몬그라스와 함께 블렌딩한 홍차를 가지고 만든 밀크티라고 해요 말차 밀크티의 후기는 보통 카페에서 🍵녹차라떼를 시키면 녹차맛보다는 진하게 달달한 우유맛이 좀 더 강했었는데, 요건 녹차의 맛이 주장이 더 강했어요 녹차마루보다 살짝 진한 정도?! 전 녹차,홍차 둘다 너무 좋아해서 맘에들었습니다💚🧡

이렇게 사장님이 먼저 시범? 을 보여주시면서 즐기는 방법을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쉽게 즐길 수 있었어요 :D 이렇게 직접 우려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녹차(우전) 을 직접 내려마시면서 느낀점은 바로 우려서 마시니까 너무 깔끔하고 은은하니 녹차의 쓴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참고로 쓴맛이 안났던건 사장님이 알려주신데로 우려서 마셨기 때문이에요, 주전자 같이 생긴 다관에서 너무 우려내면 쓴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담고 5-10초 뒤에 바로 조기 그림이 새겨진 숙우에 따라놓고 천천히 한잔씩 따라 마시면 되요!

한과는 귀여운 나무 젓가락과 함께 통에 담겨 나왔어요🥰 겉은 달달하게 적당히 찐득하면서 속은 와사삭 하는 기분 좋은 맛과 식감이었어요 :0

서비스로 주신 꿀호두?! 호두가 꿀?물엿? 에 감싸져서 너무 맛있었고, 초승달모양의 다른 디저트는 쿠키인 것만 같았어요 슈가 파우더가 뿌려진 건지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해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카페 웅차! 정적인 분위기가 감돌지만 오히려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신기한 공간이었어요 그냥 전체적인 음료 맛 말고, 내가 좋아하는 원재료를 즐길 수 있게 최적의 시간을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하와이 무스비🍙라고 스팸과 고시히카리 쌀로 만든 주먹밥이 있다는 걸 이때는 몰랐는데 포스팅 쓰면서 꼭 먹어보고 싶어져서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ㅎㅎ 다음에도 또 예쁜 장소 포스팅으로 돌아 올게요! 예바!👋🏻